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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임산부이야기 & written by crying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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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기가 이세상에 나오는날 첫번째로 입는 옷은 내손으로 해주자라는 생각에
손가락이 빨게지도록 열심히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있다 ^^
한 3개정도 만들자 라고 생각하고 있다.
막상 해보니 한 셋트 만드는데 하루에 두세시간정도 해서 한달정도 걸릴것 같다.
겨우겨우 천을 잘라 이어 붙이는데만 성공 다음주에나 끈을 달아줄것 같다.
어차피 할일도 없는데 이렇게 배냇저고리를 만들고 있으니 시간참 잘간다.
인터넷에서 흔히 보던것과 달리 퀼트시간에 배운 저고리는 두가지천을 겹쳐 만든다.
이렇게 되면 겉과 속이 다른색이 되고 뒤집어 입힐 수 있다고 한다.
옷본대로 천을 자른 모습.
천을 반으로 접으면 이렇게 저고리 형태가 된다.
옷본대로 천을 자른후 분홍천과 노랑천을 겹쳐 선을 따라 무한 홈질을 시작한다.
천이 전체적으로 크기 천이 구겨져 잘못 바느질이 되지 않도록 꼼꼼히 시침질 해준다.
천을 들고 바느질 하기보다는 책상에 올려 놓고 허리펴고~
바른자세로 하는것이 더 바느질이 잘된다고 한다
천을 반으로 접은후 옆구리와 소매는 공그리기로 샤샤샥
이렇게 모자,장갑,배냇저고리 하나가 얼추 모양을 갖추었다.
바느질에 바짜도 모르던 내가 옷을 만들고 있다니 아가야 너의 힘은 참 위대하구나 ㅠㅠ.. 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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