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공주 200일

있는 장난감이라곤 치발기 몇개와 토끼인형 하나 뿐이다.

요즘은 컸다고 인형이나 치발기는 던져버리고 소리나는 사운드 북만 열심히 들여다 본다.

안되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구입한 에듀볼플러스.

요게 잘나가는 아기들 물품에 붙는 '국민' 장난감이란다.

일단 '국민'자 들어가면 뭔가 안심 되는게 이제껏 국민호칭 들어간것 중에 후회한게 없었다.

 

일주일정도 써본 결과 일단 대만족이다.

누를때마다 나오는 동요가 틀려서 여러가지 다양한 노래를 불러줄 수 있고,

한글을 가르쳐 주는 면도 있고, 북치는 부분, 태엽감기 등등 다양한 놀이감이 존재해서

아기가 심심해 할때 엄마가 고민하지 않고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는 장난감인것 같다.

 

다만 부피가 커서 놀고 난다음에는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한다.

무게가 있음에도 오각형이라 그런지 잘 굴러가 버리는 데다가

기어다니면서 린공주가 계속 머리를 박는다. 모서리가 없어서 심하게 다치지는 않아도

딱딱한 플라스틱인지라 무지 아픈지 엄청 운다.

게다가 어른이래도 무심코 다니다가 발에 걸리면 넘어질 위험성도 존재.

뭐 단점이라고 말하기 뭐한감이 있지만 그런부분에서 꽤 불편했던것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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