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 신혼초기.

마영전 진짜 열심히 했었다.

남편은 짤짤이 활카이 나는 그 어렵다는 햄오나....

 

사기캐인 카이는 날아다니는데 비해 혼자 방패 막기하다가 한대도 때리지 못하고 죽는

나의 햄오나에 열등감에 젖었고, 눈물을 흘리면 접었었다.

 

왠지 모를 슬픈 추억을 떠올리며,

마영전이 새캐릭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헤어랑 이너 아머를 주는 이벤트 까지 하길래

이제까지 키운 놈들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한다.

 

무려~ 중국풍의 창이란다 ㅎㅎ

아기 키우느라 하루에 던전 하나 밖에 못돌지만 아아아 괜찮다. (가끔 두개도 돈다)

 

 

게다가 이름이 린공주야 ㅋㅋㅋ 우리 애도 린공준데 ㅋㅋㅋㅋ

 

얏호얏호 열심히 매일매일 던전 하나씩 돌아서 이제 레벨 20이다!!

 

 

 

입꼬리를 한쪽만 씩 올리고 웃는 모습이나 행동이 꽤나 말광량이 공주느낌이다.

이번에 데브켓에서 심혈을 기울였는지 얼굴은 무지하게 깜찍이 그 자체다.

 

 

드레스 입히고 화장+이너+헤어 모두 적용한 모습이다.

설날때 문상나오는데 지를예정 ㅎㅎ

 

 

 

마지막 모션이 찌르는 동작인데다가 찔러야 '낙화'라는 상처가 생겨서

슬쩍슬쩍 다가가 '개화' 하고 펑~ 터트려 버리는 기술이 키포인트!

 

이러한 공격방식은 부드럽게 동작이 이어지는것이 아닌

뭔가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였다.

 

게시판 평을 보니 린은 치고 빠지는 캐릭이라는 소리가 이런데서 나오는거 같다.

 

 

 

 

 

 

 

아직 내가 레벨이 낮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 낙화라는게 쌓는데 시간이 걸리고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게다가 중간보스나 보스에게만 낙화를 남길수 있는것 같다.

 

나처럼 발꼬락으로 플레이하는 발컨 유저는 치고 빠지는데 많이 쳐맞쳐맞 하니

캐릭터 난이도가 좀 있는편이다.

 

하지만 그걸 커버할 만큼 귀요미.

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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