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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임산부이야기 & written by crying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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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소독기 구입을 출두로 지름신이 강림하사 체온계까지 주문했다.
남편이 사준달때 은근은근 이것 저것 지나가는말로 필요한 물품을 던져보는것은
아주 중요한 주부의 갖추어야할 필수 요건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래 내가 명품백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나 좋다고 산다는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남편에게 지름신을 빙의 시키자.
여기 저기 물어보고 검색해본 결과 많이 쓰는 체온계는
브라운의 4520 과 휴비딕 FS-300 이라는것을 수집하였다.
브라운은 귀에다가 푹 넣고 쓰는거고,
휴비딕은 비접촉식 이마체온계라고 해서 이마 근처에서 버튼을 누르면 체온이 측정된다.
비접촉식은 온도가 일정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서 브라운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는데,
귀에 넣는것은 아기가 굉장히 굉장히 싫어하고,
가장 단점이라고 생각이 드는건 쓸때마다 필터를 갈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 못비더웁지만 휴비딕으로 구입하였다.
휴비딕이 물건이 없어서 늦게 온다고 문자왔었는데, 올~ 그래도 3일만에 왔다.
일단 조그맣고 받침대도 있어서 겉모양은 합격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온도측정인데 들쭉날쭉하다는 평이 많아 시험삼아 몇번 내 이마에 실험해 봤다.
올~ 똑같이 나온다. 이정도면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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