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한 글 입니다.

 

2011 9월 7일 화장실공사를 시작했지요


우리우리 화장실 처음 모습이예요

저~~~엉말 응가 하는거 외 할것이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여기저기 못을 박아 노셔서 타일이 다 꺠지고

저 양변기도..... 붙어있질 않았어요... 그냥 바닥에 얻어 논거라구요!! (끄약!!)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

 

 


 

일단 수납장도 하나 만들어야 겠고 세면대와 샤워할수있는 공간도 따로 내야했습니다.

 

 

화장실은 여러군데 견적을 넣어보고 동네도 돌아보고

정말 싱크대와 함께 설계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싱크대를 한샘부엌에서 싱크대 구조를 내느라 오랜시간 상담을 햇어요

막판에 혹시 여기서 화장실도 하나요?? 질문에

한샘직원분이 한다고~ 화장실구조에대해 또 엄청나게 상담했죠

상담하는대만 몇날몇일이 걸린것 같아요,

한샘직원분과 저희부부가 곰곰히 겨우겨우

쪼끄마한 부엌과 화장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답니다


오랜시간끝에 제가 원하는 대로 구조가 나와주어

그냥 다 한샘에서 처리했답니다. 두개 같이 하면 할인을 많이 해주건든요 '0' ㅎㅎ

또 상담하기도 너무 귀찮고..


아직 한샘바스는 출시한지 얼마 안되서 별로 종류가 많이 없어요 ^^;

카달로그도 꽤 구하기 힘들었고 타일도 확인하기 힘들었답니다.

한샘 본사까지 가서 타일을 보고 결정했죵

(*꼭 한샘 타일로 하지 않고 타일 종류를 알려주시면 한샘쪽에서 구입해서 공사해줍니다)


새로운 수전 샤워부스를 만들고 세면대랑 따로쓸수있는 수도꼭지까지 만들기 위해

비용이 적게드는 덧방방식이 아닌 엄청난 비용이 드는 철거로 결정 하였어요

철거방식은 3일이 걸렸어요 ~

그리고 공사후 하루정도는 접착제가 굳어야 하기떄문에 물을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다 우리 화장실에 쓸 자제들이라네요 흐와~ㅎㅎ



 

첫날은 화장실 철거~

뭐 저희야 할일이 없어요 ㅎㅎ 아침부터 저녘까지 여러명의 사람들이 들락달락하며 공사합니다

참 느낀거는 철거하는 사람 따로 타일하는사람 따로 모두다 따로따로

분업이 엄청나게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철거하고 나니 헐 진짜 다뜯어 고치는구나 라는 느낌이 파파팍

 



그리고 뚝딱뚝딱 3일쨰 되는날 ^^짜자잔~

 



수납장은 화장실을 들어올때 조금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도록 거울로 설치했구요

슬라이드장은 문을 밀어내는 공간또한 필요하기 떄문에 여닫을수 있도록 하였어요

사진으로는 없지만 모자란 수납장을 보충하기 위해 천장에 문을 하나 내주셨어요

문 밀어내고 큰물건은 올려다 두면 된답니다 호홍~

 


제가 그토록 원하던 샤워 부스도 설치 되었어요.

양변기쪽으로 물이 뛰지 않게 칸막이 설치했구요 샤워 커튼도 할수있게 봉도 붙어잇답니다

콘센트에는 물이 튀지 않게 덮개가 되어있네요

소품 하나하나가 다 이유가 있도록 정말 신경 많이 써서 잘해주셧어요 ^^

상담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한 맘이 생기더라구요

상담해주시느라 밤 10시에 집에 가시고 그랬어요


골치아팠고 제일 돈많이 들었던 화장실 공사도 드디어 마침표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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