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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결혼이야기 & written by crying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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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사한 글 입니다.
8월 28일
드디어 우리 집이 나왔습니다 ^^
이래저래 일정보다 빨리 나오긴했지만
차근차근 수리하다보면 대략 한달정도 잡고 이사를 준비중이랍니다.
일단 집을 한번 싹싹 돌아봐요
코코가 먼저 당당히 입구에 입성
킁킁 이게 무슨냄새야 하고 돌아댕겨요~
양쪽 방 모두 문이 아주 못나게 망가져 잇었어요
신혼부부가 살던곳인데 서로 부부싸움일주일만에 문짝 다 뿌시고
집을 나갔다고 하는데 ;;;;
헐 그럼 문짝 고쳐주고 가던가 ...
문짝은 하얀색으로 새로 바꾸기로 결정
하얀색 문짝은 한개당 15만원이예요 도합 30만원
일단 바닥은 대충 먼지를 쓸어내고
창문은 뽑아서 락스에 물타서 샤워기로 휘휘 닦아 주고
문틀은 칫솔과 화장실솔 걸레등으로 빡빡 문질러 줍니다.
창문만 3개 닦았더니 허리가 아프고 하루반나절이 다지나가버렸네요
그래도 반짝반짝한 창문틀을 보니 할맛나는데~ 유후
창문은 벽에 널어놓고 말르는동안 냉면시키며 휴식
열심히 쫒아 다니느라 지친 개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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